컴퓨터 팔아 치우고 2달 넘게 2년도 넘은 노트북으로 지내다가 드디어 새로운 컴퓨터를 갖게 되었네요.
처음엔 Intel 45nm 듀얼코어로 조립할 생각 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AMD 페넘으로 선택 했습니다.
디지탈그린텍 ASUS M3A78-EM
파코즈 공구로 주문한 M3A78-EM.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성능이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 조립하고 나니 불량을 받은 것인지 불안정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쿨&콰 기능을 OFF 시켰음에서 배수가 수시로 바뀌고 전압도 1.312~1.440v 까지 들락날락 하는것이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고주파 음도 들리고 시간나면 A/S 를 받아야 할 것 같네요.
다음으로 페넘 X4 9850BE 입니다. 그동안 Q6600을 노리고 있었는데 뜻밖에(?) 이녀석을 좀 저렴하게
구하게 되어서 보드도 있겠다. 질러버렸습니다. 뭐 여러가지 논란이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한도내에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낸다고 생각 하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존 AMD CPU 최고를 달리는
녀석을 언제 또 써보겠습니까. ㅎㅎ (9950BE가 몇일전 나왔더군요 -_- 그래도 아직은 최고라고,,,,,)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OCZ titanium 2G * 2 입니다. 아는분을 통해서 시중가보다 3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지요. 이녀석 때문에 비스타를 설치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5-5-5-15-21 에 550 정도는 먹어 주더군요. 인가전압 2.0v. 꽤 쓸만한 녀석 같습니다.
요렇게 단촐한 시스템이지만 마무리 하고 나니 야무져보이네요. 그러나저러나 보드에 문제가 있어서
CPU나 RAM 테스트 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790GX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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